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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냉면이 넘어가냐" 발언 파장···정세현 "사과해야"
지난 9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최태원 SK 회장,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이 이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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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지방선거 참패 반성 의총, 절반 나가고 절반 졸았다
절반은 나가고, 남은 절반은 졸았다.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25일 국회 본청에서 열렸다. 김병준 위원장(앞줄 가운데), 김성태 원내대표, 김용태 사무총장 등 지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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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선권, 기업 총수에 ‘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’ 핀잔”
남북이 15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북측 수석대표인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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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이럴거면 산림회담 말자" 北, 노골적으로 불만 왜
남북 산림협력 회담 남측 수석대표를 맡은 박종호 산림처 차장(오른쪽)과 북측 수석대표를 맡은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이 22일 저녁 회담 종결회의에서 끝맺음 인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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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, DMZ 내 GP 22곳 철수 내달까지 … 공동 수로 조사도
남북한은 11월 말까지 비무장지대(DMZ) 내 각각 11곳의 감시초소(GP) 병력과 장비를 철수한다. 현재 DMZ 내에는 남측에 80여 개, 북측에 150여 개의 GP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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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30일까지 GP 11곳 완전 철수…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
남북은 다음 달 말까지 비무장지대(DMZ)에서 각각 11개의 전방 감시초소(GP)를 완전히 철수하기로 합의했다. 9ㆍ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른 조치다. 남북은 26일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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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ㆍ미에 낀 남북…北 공연 등 10월 남북행사 대거 연기
10월 내에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남북 행사들이 대거 다음달로 넘어갈 전망이다. 문재인 대통령이 비준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적시된 10월 중 북한 예술단의 서울 공연도 이달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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南北, 다음달까지 GP 11개 완전 파괴 합의
남북이 26일 장성급군사회담에서 다음달 말까지 전방 감시 초소(GP)를 완전 파괴하기로 합의했다. 또 다음달부터 지상·해상·공중에서의 적대행위도 중지된다. 장성급회담 남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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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급회담 南 대표단, 차타고 군사분계선 넘었다
남북 장성급군사회담에 참석한 남측 대표단이 26일 차량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 내 군사분계선(MDL)을 넘었다. 정상회담을 제외하고 판문점 남북회담에서 대표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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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9·19 합의 후 열리는 첫 장성급 회담 판문점서 개최
━ 남북 장성급군사회담이 오늘 판문점서 개최됩니다 김도균 남측 수석대표와 안익산 북측 수석대표가 제9차 남북 장성급 회담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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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큼 다가온 ‘재계의 별’ 인사시즌…올해 코드는 ‘S·O·S’
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 당시 방북한 최태원 SK그룹 회장(오른쪽부터),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남측 경제인들. 이르면 다음달 있을 대기업 임원 인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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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균 장관, 케이블TV 예능프로그램 출연 취소
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의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지난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회담을 마친 뒤 브리핑을 갖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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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SA 남북 병력, 이르면 28일부터 자유롭게 오간다
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유럽 순방 중 수행단이 촬영한 ‘B컷’ 사진을 22일 공개했다. 문 대통령이 지난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아셈 회의장 밖에서 정의용 안보실장의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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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남북, 연내 北 10개 양묘장 현대화 사업 추진
22일 오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남북 산림협력분과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 박종호 산림청 차장과 북측 수석대표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이 악수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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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속도전 vs 북ㆍ미 신경전…22일부터 남북회담 ‘줄줄이’
남북이 곡절 끝에 지난달 개소한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22일 첫 남북 회담이 열렸다. 산림협력 회담이다. 남측 수석대표인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“추수의 계절을 맞이해 협력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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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산림협력회담 시작…北 “선구자 역할 기대” 南 “좋은 결실 맺길”
남북 산림협력 회담 남측 수석대표를 맡은 박종호 산림청 차장(가운데)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소인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로 출발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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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남북, 26일 장성급군사회담 판문점서 개최...南김도균·北안익산 참가
지난 7월 31일 열린 제9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모습. 남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소장(오른쪽)이 종결회의를 마치고 북측 수석대표인 안익산 육군 중장과 악수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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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부 “조명균 장관 탈북민 단체 면담 검토 중”
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. 사진공동취재단 통일부가 17일 탈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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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급물살 탄 남북관계에 후끈 달아오른 대북취재 현장
━ 통일부 기자실 24시 919 평양 공동선언의 이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(가운데)이 15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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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국무부 “남북관계 개선과 북핵 해결은 별개로 진전될 수 없어”
미국 국무부는 남북이 철도·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∼12월 초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, ‘남북관계와 북한 비핵화 문제의 진전이 함께 가야 한다’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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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균 "철도 공동조사 신의주·함경북도까지…유엔사와 긴밀 협의"
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"철도 현지공동조사는 (경의선) 신의주까지, (동해선) 함경북도까지 할 것"이라고 밝혔다.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5일 판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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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운전자론' 딜레마...北 심기 거스를까 탈북기자 배제한 통일부
통일부가 15일 북한 이탈주민 기자를 남북 고위급회담 현장 취재에서 배제해 논란을 불렀다. 북한을 의식한 때문 아니냐는 비판을 자초했다. 이날 통일부가 현장취재 배제를 요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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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선권 "앞으로 '역지사지' 말은 피하자"…조명균 "하하"
남북이 15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북측 수석대표인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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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민 출신 기자 제한 논란…통일부 "결정 주체 밝힐 수 없어"
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5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을 위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의에